금요일이다. 얼마 전부터 금요일은 <위대한 탄생>을 보는 날이 되었다. 걸그룹 멤버들의 이름도 못 외우는 나이지만, 어느새 <위대한 탄생> 참가자들의 이름을 다 외우는 상황이 되었다. 매주 탈락자가 결정되는 서바이벌 형식이 스릴과 재미를 안겨주기도 하지만, 더욱 내 흥미를 끄는 것은 매주 조금씩 성장하는 출연자들의 모습니다. 발전하는 그들의 모습은 각자 한 편의 멋진 자기성장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그들이 매주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얼마나 성장을 하는지. 또 성장한 그들의 모습을 멘토와 시청자들은 어떻게 보는지, 이런 것들을 보는 맛이 아주 쏠쏠하다.

처음 그들의 오디션은 재능의 경연장이었다. 저마다 각기 다른 음색과 스타일을 가졌지만,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음악적 재능이었다. 그것이 없다면 아쉽지만 다음 단계 진출을 접어야만 했다. 물론, 인간사 어디에서나 그렇듯이 예외와 변수는 있었다. 재능이 덜해 보이는 이가 선택되기도 하고, 탁월한 재능을 가져보임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치는 이도 있었다. (물론 아마추어의 시각이니 그 정확도는 장담할 수 없다) 10, 20년이 넘는 음악 인생을 살아온 심사위원들은 그들의 내공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눈으로 재능을 가진 이들을 고르고 또 골라냈다.

재능과 재능의 대결, 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탁월한 드라마를 만들어 낸다. 그들 대부분이 늘 우리 곁에 있었던 평범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연에 우리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지닌 재능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사람들이며, 그것을 빛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쩌면 우리 대부분의 삶이 그토록 드라마틱하지 않은 것은 바로 이 프로그램에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첫번째 요소, 재능의 결핍이 아닐까? 물론, 결핍이라는 표현이 재능이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찾지 못하고, 결핍된 것처럼 묻혀두고 산다는 말이다.

Top 12가 가려지고 생방송 체제로 바뀌면서, 이제 그들의 대결 양상은 조금 달라진 듯하다. 지금도 참가자들간에 재능과 기본기에 대한 차이가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는 타고난 재능을 넘어 다른 요소가 그들의 당락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뭐라 딱 꼬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며, 그것이 그들의 순위를 결정짓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난는 것을 진정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단지 누가 더 가수가 되길 간절히 원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무대에 서는 그 순간 모든 것과 하나됨을 이룰 수 있는 그 능력(?)이다. 이것을 능력이라고 표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야 말로 위대한 능력이다. 진정성, 그것은 무대에서 완벽한 몰입을 만들어내며, 무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고, 노래를 듣는 멘토, 관객, 시청자들과 보이지 않는 소통의 채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단순히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 그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넘어서는 감동을 전달해준다. 이제 그들의 경쟁은 노래를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를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변했다.

우리도 누구나 인생의 드라마를 꿈꾼다. 드라마의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성장과 그를 통한 성공, 기적을 이루어내는 드라마는 바로 재능을 그 시작으로 한다. 그들의 무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 그들이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며 더 나아지는 것은 바로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모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모른다고 알고 있다.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말한다. 재능 기반의 인생을 만들어나가지 못한다. 재능을 기반으로 하지 못해, 소위 싹수가 보이지 않으니 과감히 무언가에 자신의 인생을 던질 수도 없다.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고 싶지만, 내 인생의 드라마는 시시해 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위대한 성장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묻혀 있는 재능을 찾아 그것을 갈고 닦는 것이다. 우리가 그토록 좋아하는 성공의 공식 "피나는 노력(?)", 그것도 재능을 기반으로 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재능을 찾아 그것에 내 모든 것을 거는 것이다. 그것이 탁월함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만들어 낸다. 다른 이를 감동시킬 수 없다면, 나 역시 감동할 수 없다. 내가 감동할 수 없다면 다른 이도 감동시킬 수 없다. 감동이 없는 인생은 심심하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그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재료는 누구에게나 있다. <위대한 탄생> 보고 즐기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나의 위대함을 깨워 그것으로 다시 태어나는 나를 꿈꾸어 보는 것은 어떤가? 저 위의 이미지, <위대한 탄생> 타이틀 밑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손이 보이는가? 당신만의 <위대한 탄생>, 그것을 기대해 본다...

오늘은 또 어떤 결과가 나올까?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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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코치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힘들다고 말합니다. 과연 정말로 그런 것이 있기나 할까 하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정말 없을까요? 그것을 찾는 것은 정말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면, 굳이 그 어려운 것을 하려고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어차피 어려운 것, 가능성도 없는 것은 할 필요가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불가능을 전제로 하고 무엇을 이룬다는 것이야 말로 일어나기 힘든 일입니다.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것, 그것은 소수의 몇몇 복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자유권리를 타고 났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세상에 태어난 우리가 지켜야할 의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 이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는 것 말입니다.

앞으로 몇 개나 만들지 언제 다 만들지도 모르겠지만,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정리해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이름은 <DJ. Self>로 지어봤습니다. DJ는 Disk Jockey가 아니라, Dream Job입니다. ^^ 이번엔 <Part 1 직업관> 편입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셀프코칭 툴이 되었으면 합니다.



*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에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대단히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최코치는 현재 <Dream Job Coaching>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의 직업을 찾아 잠재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Posted by 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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