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어디에 있는가?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에게 이것들은 미래에 있다. 우리는 아직 성공하지 않은, 아직 행복하지 않은 현재로부터 출발해 저 먼 미래에 위치해 있는 "성공"과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그 목적지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도착하기 위해 아둥바둥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물론 우리가 살아 생전에 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확실치 않다. 그래서 이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는 방법이면, 우리는 기꺼이 그것을 취한다. 서점에는 눈과 손을 잡아끄는 현란한 문구로 치장한 책들이 우릴 유혹하고, 별 영양가 없는 몇 만원짜리 강의부터 수 백만원에 달하는 자기개발 프로그램까지 수많은 노하우들이 난무한다. 매번 기대한 만큼 실망감도 크긴 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우리는 다시 그것들에 작은 희망을 걸어본다. 그리고는 시간이 좀 지난 후에, 그것이 나에게는 그다지 영양가 없었음을 인정하기 싫지만, 결국 인정해야 하는 때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누구 탓을 하랴. 탓할 사람은 없다. 오로지 내가 못난 탓이 아니던가? 의지력이 약하고, 끈기가 없는 나의 탓일 뿐이다. 그래도 평생 이렇게 살 것 같지는 않은데, 매번 제 자리 걸음인 것 같아 마음이 한 없이 답답하다. 조금 우울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성공과 행복을 대하는 태도이다.

갖가지 자기계발, 성공론, 행복론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수많은 이들이 성공과 행복의 전문가임을 증명하려는 듯이 앞다투어 관련 상품들을 내놓는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적어도 나(여러분 자신)에게만큼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처럼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들은 모두 같은 한 가지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강하고, 끈기가 있는, 즉 뼈빠지게 노력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자들에게만 유용한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같이 의지박약의 인물에게는 그림의 떡 일 뿐이다. 많은 이들이 친절하게도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길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세히 안내해주지만, 정작 나에게는 그 길을 걸어갈 힘이 없다. 그것이 문제이다. 방법은 많으나 정작 나에게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의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나에게도 통하는 다른 방법이 한 가지는 있을 거라는 불안한 확신에 의지해 또 다른 것을 찾아 오늘도 해메이는 것뿐이다. 그러한 방법이 정말 있을까? 물론 어딘가에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살아 생전에 그것을 찾아내는 게 그리 쉽지는 않다는 것이 나의 미천한 견해이다.

이쯤되면 우리는 성공과 행복에 대해 조금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 직면한 문제에 대해 조금 다른 식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철저하게 다시 파해쳐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다. 우리는 목적지를 정한다. 그것의 구체적인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그 목적지에 '성공' 또는 '행복'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다. 자동차를 타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듯이, 우리가 원하는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의지나 끈기, 노력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연료인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연료는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대부분의 성공론, 행복론, 자기개발론은 이러한 연료가 없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그 연료를 아낌없이 불사르라고 외치는 다소 기괴한 모습의 이론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몸이 쇠약해 움직일 힘도 없는 사람에게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열심히 운동하라고 외치는 꼴이나 다를 바 없다. 그렇다면 연료가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것이 지금 많은 사람이 풀고 싶은 문제이다.

그런데, 나는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는 이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기본 전제부터 다시 살펴봐야 한다. 진짜 문제는 행복과 성공을 언젠가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문제이다. 100억의 돈을 버는 것은 먼 미래의 목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100억이 곧 성공이며, 행복이라는 '100억=행복=성공'의 공식은 틀린 것이다. 아파트를 사는 것은 미래의 목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행복=성공'의 공식을 잘못된 것이다. 유명한 사람이 되어 인기와 명예를 누리며 사는 것은 도달해야 될 목적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인기와 명예=행복=성공'의 공식은 잘못된 것이다.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연료, 즉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 에너지를 지금껏 의지, 노력, 끈기라는 이름으로 불러왔다. 하지만, 지금 당장 내게 그러한 연료가 없어 보인다면 다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에너지, 난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행복함을 느껴야 우리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매 순간 즐겁고 행복해야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간단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그들의 강력한 의지와 끈기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그들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던 그 밑의 근본적인 에너지, 그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들은 무엇보다 그 과정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에 그 길을 갈 수 있었을 것이다. 비록 그것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뼈를 깎는 고통을 오로지 의지력에 의해 견디어 낸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이다.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과 행복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한 우리는 그 목적지에 도달하기 힘들다. 혹은 그렇게 도달한다 한들 그 과정은 그야말로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일 것이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꿈에 그리는 부와 명예를 가진 이들도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다. 행복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연비가 높은 연료이다. 우리가 노력이라고, 의지력이라고, 끈기라고 부르는 것은 이러한 에너지에 대해 붙은 다른 이름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즐겁고,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껴야 노력도 할 수 있는 것이며, 의지력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행복은 그 자체로 목적인 동시에 수단이다. 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오로지 행복을 목적으로만 설정함으로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그리 재미없는 것, 혹은 더 나아가 매우 고달픈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오로지 자신의 하찮은 의지력으로 모든 승부를 보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의 승률만 봐도 알 수 있다. 강력한 의지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에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라. 남의 이야기를 할 것도 없이 자신의 경우만 돌아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즐기는 자를 따를 자는 없다는 공자의 말이 어떤 의미일지 다시 한 번 새겨보기 바란다. 이것은 자기계발의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그렇지만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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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코치

인디언 신화 - 뉴욕 공립 도서관 (당시 나이 10세, 11세부터 성인 도서 서가 출입)
생물학 - 캔터베리 예비학교
생물학, 수학 - 다트머스 칼리지
영문학, 비교문학 - 콜롬비아 대학
힌두교, 불교, 동양철학에 관심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만난 후
중세문학 (아더왕 전설 연구) - 콜롬비아 대학원
로망스어, 중세프랑스어, 프로방스어, 라틴어, 문헌학 - 소르본 대학
현대미술(피카소, 브라크)에 관심 - 소르본 대학
현대문학(예이츠, 엘리엇, 제임스 조이스)에 관심 - 소르본 대학
산스크리트어, 인도-유럽어족의 언어 - 뮌헨대학
괴테, 토마스만, 프로이트, 융의 작품을 접함 - 뮌헨대학
러시아어 - '전쟁과 평화'를 원문으로 읽기 위해
슈펭글러, 토마스만, 융, 조이스, 프레이저 - 캔터베리스쿨 교사
역사, 영어, 불어, 독어를 가르침 - 캔터베리스쿨 교사
문학, 독일철학, 비교신화학 - 사라 로렌스 대학 교수
하인리리 침머 - 볼링겐시리즈 편집자

위의 목록은 한 사람의 평생토록 공부했던 학문들을 리스트로 정리한 것입니다. 맨 윗줄을 보면 10세 때부터 공립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1살이 되어서는 성인 도서 서가 출입을 하게 됩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어린이 서가에 있는 책을 모두 섭렵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더 볼 책이 없어진 것이었죠. 그래서 특별히 도서관의 허락을 받아 어린 나이에 성인 서가를 드나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힌두교, 불교, 동양철학 등 종교와 철학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인 언어입니다. 그는 로망스어, 중세프랑스어, 프로방스어, 라틴어, 신스크리트어 등을 공부했습니다. '전쟁과 평화'를 원문으로 읽기 위해 러시어어를 공부했습니다. ^^;; 그리고 또 영어, 불어, 독어를 가르치기도 했군요. 거참,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정확히 이 사람의 지능지수는 모르겠지만, 어려서부터 신동소리를 듣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꾸준히 즐겁게 공부한 학자였을 뿐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를 4시간씩 4개의 덩어리로 나누었습니다. 총 16시간을 사용한 것이죠. 그 중 하나는 휴식에 썼습니다. 나머지 세 개는 책을 읽는 데 썼습니다. 이 사람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많은 언어와 학문을 익힐 수 있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조금은 풀립니다. 이 사람은 다름 아닌 세계 최고의 비교신화학자로 불렸던 조셉 캠벨(Joseph Campbell)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몇 번 이 분과 이 분의 작품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리스트를 보고 있자니, 요즘 제가 공부하는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코치가 되어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와 성장은 어떻게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많은 학문과 기술을 접하고 있습니다. 정말 평생토록 결코 들쳐 볼 것 같지 않았던 책들도 꽤나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그것이 즐겁다는 것입니다. 학생때도 지금처럼 공부했다면, 지금쯤 뭐가 되었을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하지만, 조셉캠벨에는 아직 비할 바 아닙니다. 저도 평생을 한다면 저 정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죠셉캠벨은 대부분을 책을 통해 공부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참 외롭고 힘든 길을 걷는 것처럼 보였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는 행복했습니다. 대공황 때는 그도 직업이 없어, 밤마다 밴드생활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행복했습니다. 그가 평생을 한 길만 보여 우직하게 걸어갈 수 있는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항상 외쳤습니다. "Follow your bliss !!!". 내면의 기쁨을 따르라고요. 이제는 저도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압니다. 제가 가는 길은 그렇게 매력적입니다. 그가 흔들림없이 갈 수 있었던 그 힘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말하면서도, 자꾸만 그렇지 않은 쪽으로만 가는 듯 합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저 남들이 가는 대로 따라 갑니다. 남들이 옳다하면 그것이 옳다 여깁니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천복을 좇으면, 나는 창세 때부터 거기에서 나를 기다리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은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입니다. 이걸 알고 있으면 어디에 가든지 자기 천복의 벌판에 사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문을 열어줍니다. 그래서 나는 자신 있게 사람들에게 권합니다. "천복을 좇되 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어도 문은 열릴 것이다."
                                                                                 죠셉 캠벨의 <신화의 힘> 중에서

Posted by 최코치

그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고민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는가?

혹은

한 두가지 걱정거리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어찌 들으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누군들 한두가지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이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 고민이 없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걱정거리 혹은 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도 있을 않을까요?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있을 법합니다.

언젠가 한 번은

나는 고민이 없어서 고민이야

라고 말하는 분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고민과 걱정, 문제, 고통, 이런 것들에 익숙해져 있는 듯합니다. 마치 그것이 없으면 허전함을 느낄 정도로 말이죠.

http://www.flickr.com/photos/gi/351769340/sizes/m/


인간은 정말 고통없이 살 수 없는 것일까요?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free) 수는 없는 것일까요?

데이비드 호킨스(David Hawkins) 박사는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집착의 대가라고 말합니다.

고통은 집착의 대가이다.

고통은 집착의 대가이다.

고통은 집착의 대가이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을 지나갑니다.

Posted by 최코치

행복 - 천상병

2008/05/05 18:22

행복

- 천상병

나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나이다.

아내가 찻집을 경영해서
생활의 걱정이 없고
대학을 다녔으니
배움의 부족도 없고
시인이니
명예욕도 충분하고
이쁜 아내니
여자생각도 없고
아이가 없으니
뒤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집도 있으니
얼마나 편안한가.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아내가 다 사주니
무슨 불평이 있겠는가.
더구나
하나님을 굳게 믿으니
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분이
나의 빽이시니
무슨 불행이 온단 말인가!


항상 행복하게 살아봤으면 했습니다.
불행하지도 않은 것이, "행복하고 싶다" 노래를 불렀습니다.

서른이 되었을 무렵인가, 나도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조금은, 아주 조금은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끔씩 행복하다는 말을 입밖으로 내어 보기도 합니다.

천상병님은 저러한 이유들로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이유들로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Posted by 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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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tsrot in flickr.com



가치는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도덕이나 반드시 지켜야하는 원칙이 아니다.
사랑, 용기, 열정, 기여 등이 가치가 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
내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 살아가는 것,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도 가치가 될 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지키며 살아나갈 때, 큰 기쁨과 성취감을 안겨주는 것이 가치이다.
따라서, 각자의 가치는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을 지닐 것이며, 자신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될 것이다.
가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은 코치와 고객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코치는 고객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 지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어떤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확실한 판단기준을 갖게 된다.
자신의 가치를 기준으로 한 결정은 당장은 괴롭고 힘들수도 있지만,
그것을 지켰을 때 결국은 큰 성취감과 기쁨을 얻게 된다.

이것이 성취에 있어서 가치의 힘이며, 가치를 규명해야할 이유이다.


Posted by 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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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njegovic in flickr.com



인간이면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지만, 이 행복이란 것에는 또한 절대적인 조건이 없어보인다.

사람마다 정의하는 행복의 조건은 가지가지이다.

건강, 돈, 이성, 풍요, 사랑 등. 물론 요즘엔 대부분 돈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누군가는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하고,

누군가는 가진 것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다.

유명 연예인이나 재벌 들의 자살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하는 것만 봐도 돈이 행복의 절대 조건은 아닌 듯하다.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다. 정신, 마음, 의식 등 그것에 대한 표현은 무엇이 됐건 그것에 대한 만족감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물질의 소유로 인해 느끼는 행복은 자신의 진심을 부정하는 거짓된 행복이며,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불안한 행복일 뿐이다. 정확히 말하면 진짜 행복이 아닐 것이다. 부적절한 다이어트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요요현상과 같이 행복하지 않다는 감정은 오래지않아 밀려 올 것이다.

반면 정신적인 만족감으로 인한 행복은 그 크기를 헤아릴 수 없으며,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
나를 바꿀 뿐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어려울 것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살고,
내가 좋아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살면 되는 것 아닌가?

불안한 행복을 찾아 힘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이란 말을 전하고 싶다.

그 여행은 결코 목적지를 찾을 수 없는 고되기만한 끝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Posted by 최코치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왜냐하면, 인생이란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 벤자민 플랭클린 -


우리는 참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리 많은 일을 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도 항상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매일 몇 년을 봐도 변한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항상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항상 해 놓은 건 없는데 바쁘기만 합니다.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한가해지기는 커녕 더 바빠집니다. 바쁘게 살면 열심히 산다고 할 수 있으니, 돈을 많이 벌던가 행복해 지던가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직장 안에 몸을 담고 있어야 하니, 그 시간 동안엔 바쁘건 안바쁘건 바쁜게 되어 버립니다. 요즘 세상에 어디 월급만으로 먹고 살 수 있나요. 남들 하는 재테크도 좀 해야겠으니, 주식도 한 번 해보고 주위 사람들한테 뭘 사야하는지 귀동냥도 좀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부동산이 돈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하니, 부동산에도 한 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엔 펀드가 잘 나간다니 이것도 한 번 해봐야겠지요. 또, 한 푼이라도 이자가 높은 상품에 가입을 해야 한다하니 CMA니 뭐니 하는 것들에도 귀가 솔깃해집니다.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추기 위해 영어도 좀 해야 하는데, 토익 공부를 시작하고 이제 시험이나 좀 볼려하니, 요즘엔 토익보다는 말하기가 중요하다합니다. 그래서 또 영어회화학원에 등록을 하고, 외국인과 말을 해보기 위해 전화영어회화도 신청을 해 봅니다. 2일이나 되는 주말을 멋드러지게 즐기려면 여행도 가끔 다녀야 하고, 봄이면 산으로, 여름이면 바닷가로, 가을이면 들로, 겨울이면 스키장으로 남들도 다 하는 것 같은데 나라고 가만 있을 수 있나, 나도 한 번 인생을 즐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쏟아져 나오는 영화, 콘서트, 연극 등 재미난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요즘은 또 뮤지컬이 뜬다하니, 비싸지만 없는 돈 쪼개 유명한 작품들은 한 번쯤 봐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어디가서 대화도 좀 하고 그럴 것 아닌가요. 또 밥한끼 먹어도, TV에 나온 맛집도 한 번 가봐야겠고,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가며 네티즌의 평도 읽어봅니다. 밥먹으러 가서는 밥은 안먹고 사진을 찍어댑니다. 집에가서 싸이에도 올리고 블로그에도 올리고 유명한 데 갔으니 친구들한테 자랑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쁜데도 집에오면 가족들보다도 TV가 우리를 반깁니다. 내가 필요할 땐 언제나 내곁에서 날 웃기고, 울려주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만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그 유명한 텔미 춤도 좀 배워야 되고, 드라마는 꼭 챙겨봐야 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누우면, 오늘도 바쁘게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듭니다.

우리는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정말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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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http://www.flickr.com/photos/jamesgrayking/2091765956/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리 바쁘게 살고 있는 것일까요?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인생이 즐겁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행복한 인생의 모든 것은 자신의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사는 것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바빠서 이런 진정한 우리의 삶을 만들어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이것은 굳이 비지니스에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저 바쁘기만 한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건 앞으로도 얻는 것 없이 그저 바쁠 뿐입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위해 시간을 써야합니다. 하루는 언제나 24시간이며, 일주일은 언제나 7일입니다. 그저 바쁜 일에만 이 시간들을 모두 할애하면, 내 삶을 위해 써야할 시간은 평생 주어지지 않습니다. 결코 어떠한 기회도 오지 않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열매를 얻기 위해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다하듯이, 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시간과 나의 모든 것을 투자하는 노력없이는 결코 행복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저는 바빠서 무엇을 못한다는 사람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정말 바빠서 소중한 것을 못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바빠서라는 핑계는 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인생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자신의 꿈과 행복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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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하는 남자의 코칭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 by 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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